본문 바로가기

만날遇스토리:D49

서예 초보 #2 안녕하세요:D 주말 아침이네요. 대구에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면서 김천으로 창원으로 부산까지 아주 난리가 났네요 ㅠ 다음 주 부턴 제가 다니는 요가원도 폐원을 하고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답니다 ㅠ 어서 이 사태가 진정 되길 바래봅니다. 서예를 시작한지 벌써 2주가 지났네요 ㅎㅎ 이런 저런 일들로 자주 찾아가지 못했지만 주말엔 잠깐씩이라도 짬을 내서 연습을 했어요. 이젠 "격자 #" 그리기에서 벗어나 "> 2020. 2. 23.
전쟁 영화 추천 1917 후기 안녕하세요:D 요새 갑자기 바쁜 일들이 있어서 정신 없이 보내느라 1일 1포스팅을 못했네요 ㅠㅠ 오늘은 오전에 짬이 나서 꼭 보고 싶었던 영화 1917을 보고왔습니다:D 이미 많이들 보셔서 뒷북일지도 모르지만 혹시 아직 안보신 분을 위해 제가 느낀 이야기를 해볼께요:D 영화는 두 명의 병사를 호출하는 장면부터 시작이 됩니다. 호출의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독일군이 거짓 퇴각을 하고 있으니 즉각 추격과 공격을 중지하는 명령을 전달할 것. 하지만, 그 여정은 간단하지 않습니다. 그 곳은 아직 독일군이 머문 온기가 채 식지 않은 위험한 곳이고 그 곳을 뚫고 지나가야 한다는 것이었죠. 그 위험천만한 작전을 단 둘이, 각 소총 1자루와 수류탄 2발만을 들고.. 일병 짬찌끄레기 둘이 말이죠 ㅠㅠ 너무도 위험한 작전이.. 2020. 2. 21.
서예 초보 안녕하세요:D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제가 있는 곳은 어제 비가 오더니 오늘은 눈이 오네요- 기온도 내려간 듯 싶어요. 다니실 때 따뜻하게 입으셔요^^ 저번 주부터 '서예'를 시작했어요. 예전부터 꼭 배우고 싶었던 붓글씨를 이런 저런 핑계로 미루다가 드디어 시작하게 됐네요! 한 번 배워두면 홀로 꾸준히 정진할 수 있는 좋은 취미 라는 생각에 시작해봤어요:D 제가 다니는 서예 학원은 직장인 분들 혹은 퇴임 하신 선생님들이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본인들 편한 시간에 언제든지 와서 쓰시고 갈 수 있게 하시더군요. 먼저 배우신 선배님들이 친절하게 이것저것 알려주시고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다니고 있습니다. 서예, 붓글씨 하면 뭔가 어렵고 복잡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간단했어요. 일련에 준비물. '문방사우'라고.. 2020. 2. 16.
미완, 설경 / 안중근 의사 / 조마리아 여사 / 발렌타인데이 작가명 : 송경숙 경력 : 개인전 8회 수상경력 : 대한민국미술대전, 경기미술대전 단원미술대전, 행주미술대전 외 다수 입상 초대전 및 단체전 2002년 아름다운 서울 그림전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2003년 미주 한인100주년 기념전 (LA현스아트갤러리) 2005년 한국 현대미술 프라하 초대전 (체코 콘크레스 센터) 2006년 경기도 중견작가 초대전 (오산시청) 2007년 한중 미술교류 초대전 (오산시청) 2007년 연꽃 그림 페스티벌 3회 (시흥 연꽃단지 관곡지) 2009년 연홍창립전 (섬 in 섬 연홍 미술관) 2011년 중견작가 초대전 (수원 가족여성 회관) 2013년 매홀 초대작가전 (수원 가족여성 회관) 2013년 감동 그리고 만남 전 (레인보우 영동도서관 전시실) 2014년 오산미술협회 정기전.. 2020. 2. 14.
서양화 풍경화 유화 바다 작가명 : 송경숙 경력 : 개인전 8회 수상경력 : 대한민국미술대전, 경기미술대전 단원미술대전, 행주미술대전 외 다수 입상 초대전 및 단체전 2002년 아름다운 서울 그림전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2003년 미주 한인100주년 기념전 (LA현스아트갤러리) 2005년 한국 현대미술 프라하 초대전 (체코 콘크레스 센터) 2006년 경기도 중견작가 초대전 (오산시청) 2007년 한중 미술교류 초대전 (오산시청) 2007년 연꽃 그림 페스티벌 3회 (시흥 연꽃단지 관곡지) 2009년 연홍창립전 (섬 in 섬 연홍 미술관) 2011년 중견작가 초대전 (수원 가족여성 회관) 2013년 매홀 초대작가전 (수원 가족여성 회관) 2013년 감동 그리고 만남 전 (레인보우 영동도서관 전시실) 2014년 오산미술협회 정기전.. 2020. 2. 8.
동기부여 글 [아놀드 슈워제네거] "Work your ass off." 안녕하세요 :D 우스토리입니다! 오늘은 두번째 동기부여 영상을 소개해드리려해요. 세계적인 배우이자 주지사도 지낸 아놀드 슈워츠제네거님의 영상입니다. 뭔가 제 인생의 텐션이 좀 느슨해지려고 할때면 이런 영상이나 글귀들이 뼈를 때리고 가네요 ㅠㅠ 엊그제부터 요가를 다니기 시작했어요. 뻣뻣하게 굳어진 몸을 자책하며 더 늘릴 수 있는 몸을 사리더군요. 오늘은 플라잉요가 체험을 다녀왔어요. 허벅지를 조여오는 해먹이 밉더군요 ㅠ 곧 서예학원에 등록하러 갑니다. 요가, 서예 .. 그 외에도 하고 싶은 것들이 산적하네요. 일단 시작했습니다. 요가든 서예든 클라이밍 테니스 등등등 시작해보렵니다. 영상이 빨라서 받아적기 힘들었지만 돌려가면서 꾸역꾸역 적어봤어요. 다시금 느슨해 질 제가 돌려가며 보기 싫다고 안보게 될까봐 .. 2020. 2. 7.
영화 추천 버즈 오브 프레이 : 할리퀸의 황홀한 해방 할리퀸의 황홀한 해방 따끈따끈한 리뷰 시작합니다 :D 일단, 할리퀸의 육체적 섹시함을 보고 싶어 영화관을 찾았다면 실망하실 수도 있어요 ㅠ 그래도, 그녀의 격투액션은 섹시하다 할만 합니다 ^^ 할리퀸을 필두로 등장하는 4명의 여성은 각각의 아픔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남자로부터 버림 받은 여자, 직장 남자 동료로부터 받은 배신, 온 가족을 몰살 시킨 남자들에 대한 분노, 아버지의 폭언과 욕설로 버림 받은 여자아이, 이 사회의 성불평등 혹은 사회적 약자들에게 통쾌한 대리만족을 시켜줄 수 있는 영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영화의 스토리를 할리퀸의 나레이션으로 진행시키는데, 등장인물들의 스토리를 나름 지루하지 않게 이어나가 주는 것 같아요. 뻔하지 않게 ^^ 여러 장소에서 쉴새 없이 벌어지는 격투 액션씬은 기발한 .. 2020.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