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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수익:D/쿠팡파트너스수익

쿠팡파트너스 수익 2, 3번째 :D

by 우스토리 2020.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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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인 : AF6473251

 

추천인 등록하시면 수익을 더 받는다니까 시작하시는 분들은 입력하세요 :D

 

 저는 군대에 있을 적에 생긴 행운의 징조가 있어요.

다들 한가지씩은 가지고 있을 지 모르는 어떤 징크스 같은 것이죠.

 

 저희 행정보급관은 정말 다시 없을 깐깐하기로 유명한 분이셨어요..

병사들의 자잘한 잘못을 하나하나 지적하였고, 

그 잘못들을 따로 수첩에 기록하여서 성과제를 삭제하고

외출, 외박을 통제하였어요. (전 전역 전까지 성과제 -20점ㅋㅋㅋ)

제가 군생활 하는 동안 외박 하는 병사를 본게 5명이 채 안됐으니까요..

외출, 외박은 그렇다치고 포상휴가, 정기휴가도 제때 안보내주기까지 했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를 들며 말이죠 ㅎㅎㅎ

 

 일병 때 너무너무 나가고 싶은 시기에 적절한 포상 휴가까지 얻어서

그날 만을 손 꼽아 기다리고 있었죠.

아니나 다를까 이런 저런 이유를 들며 휴가신청을 유예하더군요 ㅠㅠ

한번 아니다! 했으면 절대 말을 바꾸지 않음을 알기에 포기했답니다.

 

 그 다음 날이 됐어요. 선임과 담배를 한대 피우고 있는데

저 멀리서 이름 모를 한마리가 저를 향해 날아 오고 있었어요.

날아오다 피해 가겠지 했죠. 그렇게 그 새는 30m.. 20m.. 10m..

엄청난 속도로 거의 2m?? 코 앞까지 제 얼굴로 돌진하다가 머리위로 휙!

하고 방향을 바꿔 날아가더군요!! 거의 부딪히는 줄 알고 너무 놀래서

선임을 밀치면서 넘어졌답니다 ㅋㅋㅋ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웃음이 나오네요.

뭔가 싶었어요 ㅎㅎㅎㅎㅎ 근데 그때 그 놀란 마음에 

헛웃음이 터져나오면서 이상하게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ㅎㅎㅎ 변탠가..

 

 그런 일이 있고나서 몇 시간이 지났을까? 

행정보급관이 저를 찾았고 갑자기 휴가를 허락해 주겠다 하더군요!

이런 일이 한번만 일어났으면 행운의 공식이라고 기억하지 못할텐데.

이상하게도 새가 머리 위를 날아간 날이면 어떤 식으로든

좋은 일이 생기더군요 ㅎㅎㅎ

 

그리고 어제! 참새도 아닌 이름 모를 작은 새 두 마리가

제가 근무하는 곳에 부딪히는 사고가 있었어요.

조용한 곳에 갑자기 쿵! 하는 소리 때문에 깜짝 놀라서 봤더니

 

 

 이 귀여운 녀석이 부들부들 꼭 죽어가는 것 처럼 누워있더군요 ㅠㅠ

이떻게 하지 어떻게 하지 하고 있는데 이 녀석이 멀쩡하게 앉아있더군요!

근데 날아가지는 않고 가만히 있길래 혹시 날개가 다쳤나해서 

날도 춥고 안으로 데려오려고 박스를 갖고 나갔죠.

 

 그런데 창문 쪽을 보니 이 녀석이랑 똑같이 생긴 녀석이 

쳐다보고 있더라구요. 아픈 친구가 걱정 됐던 걸까요..

갑자기 제 주위 친구들도 생각나더군요. 제가 어디 부딪혀서

넘어져 있음 분명 그 것들은 깔깔대며 웃기 바쁘겠죠? ㅠㅠ

 

 박스에 넣으려는데 풀쩍 뛰더군요. 그러다 휙~ 하고 날아가는데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ㅎㅎㅎ 제가 고쳐준 건 하나 없지만 박씨를

물어다주지 않을까 싶은 맘도 들었답니다 ㅋㅋㅋ

 

 그 후 ! 쿠팡파트너스에 수입이 훌쩍? 늘었답니다! (600->3000원 = 훌쩍) 

이 이야기를 하려고 동영상 3개를 올리면서 쓰고 있네요 ㅎㅎㅎ

근데 쿠팡파트너스에서 잠시 제 계정을 정지 시켰었어요. 

 

 

 

 이유는 바로, 다음 글에서 계속하겠습니다^^

별거 아니고 저만 실수한 내용일 지 모르지만,

쿠팡파트너스 시작하시려는 분이나 갓 시작하신 분들은

참고하셔도 좋을 내용일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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